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루스 보치 (문단 편집) == 감독 스타일 == 선발은 기본 옵션으로 가져가되 다른 팀들이 간과하기 쉬운 불펜 투수진 운용을 중시한다. 불펜 뿐만 아니라 투수진 전체의 유기적인 운용을 강조하는 편인데, 이는 포수 출신으로서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물론 투수코치 복도 있어서 자이언츠 시절에는 전임 [[더스티 베이커]] 감독 시절부터 장기근속하며 불펜 유망주들을 잘 키워준 [[데이브 리게티]] 코치, 레인저스 시절에는 메이저리그 제1의 투수 조련사 [[마이크 매덕스]] 코치가 그를 보좌해줬다. [[트레버 호프먼]]이라는 HOF급 [[마무리 투수]]가 존재하던 파드리스 시절에는 [[케빈 타워스]] 단장의 지원까지 받으며 내셔널리그에서 낮은 편에 속하는 불펜 ERA를 기록했고, 자이언츠에 와서는 [[서지오 로모]]와 [[제레미 아펠트]], [[산티아고 카시야]] 등을 셋업으로 쓰는 한편 [[브라이언 윌슨]]을 정상급 마무리로 키워냈다. 다만 이들 주력 투수들이 나올 타이밍을 조금 뒤로 잡다보니 선발을 좀 길게 끌고가면서 2012년의 [[사이 역 상|사이'''역''']] 모드 린스컴이 오랫동안 꾸역꾸역 버티면서 5실점 6실점씩 왕왕 해대는 차마 못 볼 꼴이 나오기도 했다. 브루스 보치는 자신이 지휘하는 팀의 성향에 따라 전체적으로 운용 방식을 상황에 맞게 가져간다. 특히 브루스 보치의 감독 스타일의 특징으로는 정규 시즌에서의 운용과 단기전에서의 선수들의 운용이 상당히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이다. 그의 재임기간(1995~2006) 파드리스는 메이저리그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투수가 아닌 선수들의 희생번트'를 기록했으며, 자이언츠에 와서는 희생번트가 늘긴 했지만 런앤힛이라든지 뛰는 야구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뜀박질을 할 능력이 되는 쌕쌕이 스타일 선수들에게는 그린라이트를 주긴 하나 나머지 선수들에게는 웬만하면 뛰지 말라고 하는 편. 다만 태생적으로 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AT&T 파크]]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은 강타자가 [[배리 본즈]] 외엔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똑딱질과 갭파워가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홈구장의 투수 친화적 성향까지 겹치며 보치 감독의 강공 성향이 팀의 큰 약점이 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으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011 시즌에서 알 수 있다.[* [[프레디 산체스]]나 [[팻 버렐]]은 부상으로 나가떨어지고, [[오브리 허프]] 역시 몸값에 비해 부진한 활약을 펼친데다 [[버스터 포지]]는 홈 플레이트에서의 충돌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제 역할을 한 타자가 그나마도 유리몸인 [[파블로 산도발]] 뿐.] 2012년에는 그나마 약간의 파워[* 어디까지나 2루타 3루타를 쌔릴 수 있는 갭파워를 말하는거지 홈런타선은 절대 아니었다. 2012년 당당한 리그 홈런 꼴찌다.]를 갖춘 타자들이 많이 나타나고 [[마르코 스쿠타로]]라는 적절한 영입까지 더해지며 우승을 할 수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